[TV엿보기] '아는형님' 최예빈, '펜트하우스' 속 엄마 김소연 생각하며 눈물

오후 7시 40분 방송

'아는 형님'에서 배우 최예빈이 '펜트하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소연을 떠올린다.

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했던 배우 진지희, 김현수, 최예빈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JTBC

'아는 형님' 측에 따르면 세 배우는 '펜트하우스'에서 엄마 역할을 맡았던 선배 배우들에 대해 자랑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지희는 "우리 엄마는 내가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늘 도와주신다"라며 선배 신은경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현수는 "우리 엄마는 원조 요정이다"라며 유진의 깨알 같은 과거를 자랑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예빈은 본인의 차례가 되자, 선배 김소연의 마음 씀씀이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드라마 촬영 현장의 훈훈함이 형님학교까지 전해진 가운데, 서장훈은 "이 정도면 학부모 중 한 사람은 같이 왔어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지희는 어느덧 배우 경력 19년 차임을 밝혀 형님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아직도 연기를 배운다"라며 형님들의 연기를 즉석에서 코칭해줬다. 오후 7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