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 게임'·'더 클로저' 제작비 유출한 직원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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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더 클로저' 등 오리지널 시리즈의 제작비 정보를 유출한 직원을 해고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NPR 등은 넷플릭스가 최근 '더 클로저' 등 오리지널 작품들의 제작비 정보가 담긴 자료를 유출한 직원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넷플릭스가 '더 클로저'에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보다 적은 제작비로 큰 성공을 거둔 '오징어 게임'과도 비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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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더 클로저' 등 오리지널 시리즈의 제작비 정보를 유출한 직원을 해고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NPR 등은 넷플릭스가 최근 '더 클로저' 등 오리지널 작품들의 제작비 정보가 담긴 자료를 유출한 직원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 대변인은 매체들을 통해 "우리는 해당 직원이 넷플릭스의 조치로 상처를 입고 실망하게 됐음을 이해하나, 신뢰와 투명성이 핵심인 사내 문화를 유지하고자 이 조치를 택했다"고 해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더 클로저'는 데이브 샤펠이 이끄는 스탠드 코미디 쇼로, 최근 방송에서 트랜스젠더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여기에 넷플릭스가 '더 클로저'에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보다 적은 제작비로 큰 성공을 거둔 '오징어 게임'과도 비교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더 클로저'의 제작비는 2410만 달러(286억 원)를 사용한 반면, '오징어게임'에는 2140만 달러(254억 원)의 비용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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