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SNL 코리아' 호스트로 뜬다..'오징어게임' 게임 체험

'옥댄버의 밀착 PT'→'레전드 오브 K-POP 핑클편'
다양한 코너 소화

'SNL 코리아'에서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쿠팡플레이

16일 쿠팡플레이는 옥주현이 이날 방송되는 'SNL 코리아' 7회 호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옥댄버의 밀착 PT' 코너에서 옥주현은 '레베카' 댄버스의 모습을 한 혹독한 다이어트 트레이너 '옥댄버'로 분했다. 그는 크루 이수지를 향한 자비 없는 트레이닝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레전드 오브 K-POP 핑클편' 코너에서는 SNL 크루표 핑클을 가르치는 보컬 및 안무 선생님으로 등장, 쉴 틈 없는 현실 조언을 건넸다. 이어 인싸가 되기 위한 아싸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너 '걸어서 세상 속으로'에서 집순이 고양이 집사 캐릭터를 맡은 옥주현은 정상훈, 김민교, 권혁수, 김민수와 함께 화제작 '오징어 게임'의 게임을 체험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AI 스타일의 AI 순경 '옥티머스'로 분한 'AI 경찰 옥티머스' 코너에서는 AI 경사 '기가후니' 정상훈과 함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코너 '집합금지의 밤'에서는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겪는 방역지침을 활용한 패러디를 선보였으며, '그린라이트' 코너에는 사내 연애를 꿈꾸는 직장인들의 요절복통 이야기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한 주의 핫한 이슈를 전하는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는 '인턴 기자' 주현영 등 기자들의 활약은 물론 '오징어게임' 속 오일남으로 분한 정혁과 이수지까지 시민 인터뷰를 통해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