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칩 부족에 축소.. 삼성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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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칩셋 부족 장기화로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1년 전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칩셋 부족 장기화로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1년 전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칩셋의 수급 균형이 이뤄지려면 앞으로도 최소 1년은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칩셋 부족 현상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제조사들도 높은 운송비 등을 고려해 스마트폰 가격을 마지못해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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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반도체 칩셋 부족 장기화로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1년 전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칩셋의 수급 균형이 이뤄지려면 앞으로도 최소 1년은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 칩셋 부족 장기화로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1년 전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칩셋의 수급 균형이 이뤄지려면 앞으로도 최소 1년은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5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벤 스탠튼 카날리스 수석연구원은 “칩셋 기근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생산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칩셋 제조사들도 과잉 주문을 억제하기 위해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칩셋 부족 현상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제조사들도 높은 운송비 등을 고려해 스마트폰 가격을 마지못해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제조사별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와 동일한 시장점유율 23%를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애플이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3’ 시리즈의 강력한 초기 수요를 앞세워 지난해 3분기(12%)보다 시장점유율을 3%포인트 끌어올린 15%로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지난해 이 기간 2위였던 샤오미는 시장점유율 14%로 3위로 한 단계 물러났다. 중국의 비보와 오포 모두 지난해보다 점유율을 1%포인트 끌어올린 10%로 4위와 5위로 뒤를 이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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