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르기 들어간 컨테이너선 운임..美동안 노선 400달러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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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출기업의 주요 항로인 유럽과 미주 동·서안 노선 등의 컨테이너선 운임이 일제히 하락했다.
1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날 기준 전주 대비 59.53포인트 하락한 4588.07포인트를 기록했다.
미주 서안노선 운임은 1FEU(길이 12m 컨테이너)당 6219달러로 전주 대비 152달러 떨어졌다.
미주 서안노선 운임이 하락한 건 지난 6월11일(4658달러) 이후 18주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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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국내 수출기업의 주요 항로인 유럽과 미주 동·서안 노선 등의 컨테이너선 운임이 일제히 하락했다.
1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날 기준 전주 대비 59.53포인트 하락한 4588.07포인트를 기록했다.
미주 서안노선 운임은 1FEU(길이 12m 컨테이너)당 6219달러로 전주 대비 152달러 떨어졌다. 미주 서안노선 운임이 하락한 건 지난 6월11일(4658달러) 이후 18주 만에 처음이다.
미주 동안 노선은 1FEU당 1만700달러로 전주 대비 414달러 급락했다. 앞서 선복량 기준 글로벌 3위 선사인 프랑스의 CMA-CGM 등 일부선사가 내년 2월까지 모든 비정기 단기 운임을 동결한다고 발표한 여파로 풀이된다.
아시아~유럽 노선 역시 1TEU당7687달러로 전주 대비 27달러 하락하며 지난주 사상 첫 7700달러를 돌파한 이후 조정에 들어갔다. 중동 노선 역시 1TEU당 3735달러로 전주 보다 124달러 떨어졌고, 남미 노선도 1TEU당 1만187달러로 39달러 내렸다.
반면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1TEU당 4463달러로 45달러 올랐다.
업계는 SCFI 지수가 지난 수개월째 상승한 데 따른 일시적 조정으로 분석했다. 중국의 전력난으로 인한 기업의 생산량이 차질을 빚으면서 중국과 미국 간 운임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봤다.
다만 미주 서안 로스엔젤레스항 등 글로벌 주요 항구의 물류 병목현상이 정점에 달하면서 해운 운임 강세는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북미 서안 인근의 항만 적체 현상에 따른 병목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운 운임은 올해 4분기에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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