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박성웅 '젠틀맨' 촬영장 벌떼 습격.."모두 회복"

장수정 2021. 10. 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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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 박성웅 주연의 영화 '젠틀맨' 촬영장에 벌떼 습격 소동이 일어났다.

16일 영화 '젠틀맨' 관계자는 "현장에서 벌떼 해프닝이 있던 것이 맞다"며 "즉각적으로 안전 조치 및 치료 진행했고, 빠르게 회복한 상태다. 전체 인원 모두가 일정대로 현장에서 촬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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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배우는 사고 無..제작 일정에도 차질 없다"

배우 주지훈, 박성웅 주연의 영화 '젠틀맨' 촬영장에 벌떼 습격 소동이 일어났다.


ⓒ웨이브

16일 영화 '젠틀맨' 관계자는 "현장에서 벌떼 해프닝이 있던 것이 맞다"며 "즉각적으로 안전 조치 및 치료 진행했고, 빠르게 회복한 상태다. 전체 인원 모두가 일정대로 현장에서 촬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전날 오후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스태프 및 연기자 등 16명이 땅벌의 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응급처치를 한 이들을 포함해 총 13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나머지 3명은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전해졌다. 현장에는 배우인 주지훈은 현장에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을 피했다.


이에 대해 '젠틀맨' 관계자는 "주연 배우는 사고가 없었다. 사고자 모두 당일 즉각 대응해 건강에 이상 없이 모두 회복한 상태"라며 "당일 촬영 순서에는 약간의 변동이 있었지만 제작일정에는 별다른 차질 없다"고 설명했다.


OTT 웨이브가 투자한 첫 영화 '젠틀맨'은 폼생폼사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살인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범죄 오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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