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스토리' 뉴이스트, 5인 5색 RC카 만들기
그룹 뉴이스트가 새로운 취미에 도전했다.
지난 15일 오후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자체 콘텐츠 ‘러브 스토리(L.O.Λ.E STORY: INSIDE OUT)’의 ‘EP 23. 미니 카 레이싱 : RC CAR (SPEED RACING) #2’에서는 다양한 ‘무선 조종’을 즐기는 뉴이스트가 그려졌다. 지난주 미니카를 완전 정복한 뉴이스트는 리모컨으로 복싱 로봇을 조종해 상대 로봇의 풍선을 터트리는 경기인 ‘로봇 복싱’에 나섰다.
처음으로 도전에 나선 아론과 백호가 고군분투했지만 백호가 승기를 잡으며 분위기를 이어간 가운데 렌은 경기 진행 전 각각의 풍선에 JR과 아론의 얼굴을 그리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렌과 민현의 경기에서는 길고 긴 승부 끝 민현이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이후 진행되는 백호와 민현의 대결에 앞서 아론은 풍선에 렌의 얼굴을 그리며 귀여운 복수에 나서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백호는 준결승에서부터 결승까지 놀라운 실력으로 뉴이스트배 로봇 복싱 KING 자리를 얻었다.
이어 오늘의 메인 경기인 ‘RC카 레이스’에 도전한 뉴이스트는 주행에 나서기 전 RC카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했다. JR은 회사 스티커로, 아론은 본인 얼굴이 그려진 스티커, 백호는 현실감이 넘치게, 민현은 레이싱카에 붙어있는 스폰서를 표현, 렌은 화려한 RC카를 꾸미는 등 각양각색 커스텀에 나선 멤버들은 자신의 취향대로 RC카를 꾸몄다.
5인 5색 매력의 RC카를 완성시킨 뉴이스트는 서킷에서 본격적인 주행에 도전했다. 첫 번째 라운드의 JR과 민현은 출발과 동시에 충돌하며 위태로운 시작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연이은 충돌 이후 민현의 RC카가 역주행, JR의 RC카가 전복하는 등 웃음을 유발하는 주행 속에서 JR이 랩스를 추가, 선두를 기록하며 시간이 종료됐다.
‘러브 스토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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