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이 죽은 건 처음"..박하선, 직접 밝힌 '검은태양'→♥류수영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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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검은태양' 하차와 관련한 비화를 밝혔다.
박하선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클라이맥스로 달려가고 있는 검은태양 저는 사실 방영전 본편 촬영을 모두 끝내고 스핀오프 촬영까지 지난 달 마쳤다는. 비밀을 안은채 숨진 서수연의 못다한이야기는 다다음주 2부작 검은태양 스핀오프 뫼비우스서 확인하셔요"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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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검은태양' 하차와 관련한 비화를 밝혔다.
박하선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클라이맥스로 달려가고 있는 검은태양 저는 사실 방영전 본편 촬영을 모두 끝내고 스핀오프 촬영까지 지난 달 마쳤다는. 비밀을 안은채 숨진 서수연의 못다한이야기는 다다음주 2부작 검은태양 스핀오프 뫼비우스서 확인하셔요"라는 글을 남겼다.
박하선은 MBC '검은태양'에 서수연 역할로 출연 중이었으나, 사망하는 전개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와 관련, 박하선은 서수연이 극 중반부 전환점을 찍어주고 퇴장하는 '게임체인저' 캐릭터라는 설명과 드라마의 스핀오프 제작에 대한 설명이 담긴 기사 이미지를 캡처해 게재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검은태양'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지은, 동료 배우 소이현이 댓글을 남겼다. 특히 남편 류수영이 "기대기대"라고 응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 누리꾼은 "주연이 죽고 사라지는 드라마는 처음이라"라고 댓글을 남겼고, 박하선은 "영드에 그런 작품이 있어서 인상적이었다고 처음부터 들어서 전 재밌을거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검은태양' 스핀오프 '뫼비우스: 검은 태양'는 박하선(서수연 역), 정문성(장천우 역), 장영남(도진숙 역)을 중심으로 이들의 과거를 조명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30일 방송.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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