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감독 "8강 1위 진출 기쁘다..딱히 만나고 싶은 팀 없어" [롤드컵]

최지영 2021. 10. 1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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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감독이 8강을 1위로 진출한 것에 기쁨을 드러냈다.

1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차 A조 C9 대 담원 기아의 맞대결이 열렸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일단 전승해서 좋지만 8강을 1위로 진출한 부분이 더 좋은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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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김정균 감독이 8강을 1위로 진출한 것에 기쁨을 드러냈다. 

1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차 A조 C9 대 담원 기아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담원 기아는 기세 좋던 C9을 상대로 후반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담원 기아는 6전 6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8강으로 떠난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일단 전승해서 좋지만 8강을 1위로 진출한 부분이 더 좋은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이슬란드 적응에 대해 "MSI 때 온 경험이 있어 적응이 좀 더 쉬웠다. 컨디션은 하루 하루 다르기 때문에 매일 관리해야한다"고 설명했다. 

2승 4패 팀만 3팀이 발생하면서 A조 재경기가 나온 상황. 이에 그는 "승패가 나오기 전까지 예상 못했는데 C9이 분발하면서 재밌게 됐다"고 전했다.

김정균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갈수록 좋아져서 만족스럽고 선수들을 비롯해 코치진까지 다 잘해줘서 고맙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딱히 만나고 싶은 팀은 없지만 조지명식이 빠르게 나와 상대가 정해졌으면 한다. 그에 맞춰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 라이엇 게임즈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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