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2021 국제학술세미나' 개최..진화하는 범죄 대응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대학은 15일 오후 'Digital, Network, AI 시대의 경찰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제11회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학술세미나는 국내·외 치안 전문가들을 초빙해 경찰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일구는 토론의 장으로,이번 제11회 세미나는 'Digital, Network, AI 시대의 경찰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범죄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미래 치안 지식을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경찰대학은 15일 오후 'Digital, Network, AI 시대의 경찰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제11회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학술세미나는 국내·외 치안 전문가들을 초빙해 경찰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일구는 토론의 장으로,
이번 제11회 세미나는 ‘Digital, Network, AI 시대의 경찰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범죄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미래 치안 지식을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이버 범죄학, 인공지능과 사이버 폴리싱(최경식 美 보스턴대 교수)'과 '인공지능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김재인 경희대 교수)'등 최근 외국에서의 범죄 대응방안이 기조강연으로 진행됐다.
세션별 주제로는 '사이버테러에 효과적 대응을 위한 경찰청 조직개편 방안(최종상 경찰청 총경)', 'DNA+드론과 경찰치안 활동의 적용(이병석 경찰대 교수)', '효과적인 자금세탁방지와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전략(서준배 경찰대 교수)', '가상자산 범죄와 경찰의 대응방향(조정희 법무법인 디코드 변호사)'등 최근 국내의 치안 이슈와 관련해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했다.
이철구 경찰대학장은 “비록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화상 세미나로 개최하게 됐지만, 최고의 전문가를 모신 자리인만큼 인공지능, 사이버범죄, 드론 및 가상자산 범죄와 자금세탁 등 진화하는 신종범죄에 대한 다양한 대응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그 취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웹페이지(https://xsync.online/2021KNPUIAS) 와 경찰대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버스정류장 아닙니다” 스마트쉼터 이면…1m에 선 사람들 [가봤더니]
- “다 계획이 있었구나” 대출 아꼈다 둔촌주공에 연 은행들
- 野 법사위, ‘특활비 0원’ 檢 옥죄고 ‘김건희 특검’ 속도…與 “이재명 방탄”
- 트럼프 ‘한마디’에 조선株 뛰었는데…“부정적 가능성 염두해야”
- 전공의 없는 ‘공동수련 시범사업’ 11억 투입…“면밀한 검토 필요”
- 尹퇴진 목소리 높이는 야권…개헌·탄핵 연대와 공동집회 속도
- 부동산 경기 침체에 경제성장 발목잡힌 中, 2000조원 투입
- ‘평범 속의 비범’ 바둑리그 신생팀 영림프라임창호, ‘돌풍의 핵’ 될까 [쿠키인터뷰]
- 신약 개발·해외 공략에 희비 갈렸다…‘빅5’ 제약사 3분기 실적 봤더니
- 증권사 분기 실적 ‘극과 극’…하나 흑자·대신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