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40년 전 월수입 1억 "집 2채 값, 들어오는 게 돈이었다" (연중 라이브)

황수연 2021. 10. 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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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가 40년 전 월 1억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 올타임 레전드 코너의 주인공은 가수 김연자였다.

이날 아버지 이발관에서 노래를 하던 김연자는 아버지의 권유로 14살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김연자는 "지금은 열심히 뛰어봤자 7번인데 그때는 11군데를 뛰었다. 그때 정말 제가 하고 싶었던 게 부모님께 집을 한 채 마련해드리고 싶었다. 바로 집을 샀다. 한 달 수입이 1억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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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연자가 40년 전 월 1억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 올타임 레전드 코너의 주인공은 가수 김연자였다. 

이날 아버지 이발관에서 노래를 하던 김연자는 아버지의 권유로 14살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16살의 나이에 한 방송프로그램 오디션 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1981년 발표한 메들리 음반이 대성공을 거두며 어마어마한 수입도 거뒀다. 이 음반은 무려 36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김연자는 "지금은 열심히 뛰어봤자 7번인데 그때는 11군데를 뛰었다. 그때 정말 제가 하고 싶었던 게 부모님께 집을 한 채 마련해드리고 싶었다. 바로 집을 샀다. 한 달 수입이 1억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1억은 집이 2채 값이었다고. 김연자는 "들어오는 게 돈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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