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김지혜, 둘째 딸 선화예중 합격에 감격 "정말 고생했어"

황수연 2021. 10. 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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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둘째 딸의 예중 합격 소식을 전했다.

촬영 중인 남편 박준형은 "대단해 딸을 위해서 연필깎는 엄마"라며 치켜세웠고, 이에 김지혜는 "여보 내가 미술 전공했잖아. 그걸로 밥벌이를 하거나 직업을 선택한건 아니잖아. (아마도 딸 혜이의) 연필을 깎으려고 미술 전공 한 건 아닐까. 돌아서서 생각해 보면 그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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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둘째 딸의 예중 합격 소식을 전했다. 

김지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혜이야 고생했어. 매일 밤마다 연필 100자루씩 엄마도 고생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보 밤마다 혜이 학원 픽업하고 고생했어. 우리는 원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둘째 딸 혜이의 선화예술중학교 합격 통지서가 담겨 있다. 김지혜는 '혜이야 정말 고생했어'라며 감격했다. 

이어진 영상은 김지혜가 미술 실습에 필요한 연필을 다듬어 주는 모습. 촬영 중인 남편 박준형은 "대단해 딸을 위해서 연필깎는 엄마"라며 치켜세웠고, 이에 김지혜는 "여보 내가 미술 전공했잖아. 그걸로 밥벌이를 하거나 직업을 선택한건 아니잖아. (아마도 딸 혜이의) 연필을 깎으려고 미술 전공 한 건 아닐까. 돌아서서 생각해 보면 그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준형과 김지혜는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 주니와 혜이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김지혜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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