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충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서 '우수상' 수상

오명규 2021. 10. 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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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충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서천군‧공주시‧예산군이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날 본청 소회의실에서 이동민 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시‧군 드론운영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결과 발표, 표창 수여 및 기념촬영, 우수작품 영상시청 순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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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청양군이 사진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양=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충남도는 ‘충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서천군‧공주시‧예산군이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날 본청 소회의실에서 이동민 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시‧군 드론운영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결과 발표, 표창 수여 및 기념촬영, 우수작품 영상시청 순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분야는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한 서천군의 ‘동백정 낙조’가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영상분야는 공주시만의 특색을 아름답게 영상으로 담은 ‘하늘에서 본 공주’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드론 사진, 드론 영상, 드론 활용 등 세 분야 심사로 이루어진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구축된 충남지역 각 시․군의 드론 영상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드론활용사례 분야는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 활용, 여름철 폭염 예찰 활동 실시’ 사례를 제출한 예산군이 군민 안전 관리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동민 도 건설교통국장은 “출품된 작품들은 지역적 특성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훌륭한 작품들 일색이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위해 오랜 기간 출품을 준비해 온 시‧군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양군 민원봉사실 소속 드론 비행대는 공모전 사진 분야에서 우수상(기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 분야 평가는 도청과 15개 시․군이 응모한 작품을 액자 형태로 전시한 후 도청 직원들이 선호에 따라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청양군이 출품한 ‘하늘에서 바라본 칠갑저수지’가 기관 표창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지난해 드론 시스템을 도입한 후 공간정보팀 직원들이 열정을 다한 결과 140차례에 걸친 촬영 자료를 14개 실․과에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군정 수행을 도왔다”면서, “앞으로도 드론 시스템을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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