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세계 최고품질의 '신안천일염' 생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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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약 75%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 신안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청정갯벌에서 생산되어 각종 미네랄과 철분, 칼슘 등을 다량 함유한 명품 천일염이다.
바닷물을 자연 증발시켜 생산하는 천일염은 기후, 주변 환경 및 생산 시기 등에 의해 품질 차이 나는데 이 중에서도 생산 시기가 가장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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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약 75%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 신안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청정갯벌에서 생산되어 각종 미네랄과 철분, 칼슘 등을 다량 함유한 명품 천일염이다.
바닷물을 자연 증발시켜 생산하는 천일염은 기후, 주변 환경 및 생산 시기 등에 의해 품질 차이 나는데 이 중에서도 생산 시기가 가장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신안군에서는 천일염 생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품질 천일염 생산을 위해 오는 10월 16일부터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봄가을에 생산되는 소금은 알갱이가 잘고 나트륨 함량이 높아 쓴맛이 강하여 신안천일염의 품질 저하를 우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신안군에서도 천일염 생산자들의 노력에 발맞춰 생산종료 시기를 어긴 생산자에게는 보조금 등 각종 지원에 페널티를 적용하기로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처럼 천일염 가격이 높음에도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생산자 스스로 품질관리를 위해 생산 시기를 조정하여 지켜주는데 감사드리며 천일염산업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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