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컴투스홀딩스'로 사명 변경 추진.."지주사 역할 강화"

최은수 2021. 10. 15.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임빌은 오는 11월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게임빌은 내달 30일 오전 9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

20여 년간 모바일 게임 분야에 글로벌 경쟁력을 축적해온 게임빌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지주사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분명히 하고, 컴투스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30일 임시주총서 '컴투스홀딩스' 사명 변경 안건 상정
컴투스 등 주요 계열사와 브랜드 통합성 강화·지주사 변모
게임 서비스 플랫폼 사업·블록체인 등 신사업 드라이브
게임빌 로고.ⓒ게임빌

게임빌은 오는 11월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게임빌은 내달 30일 오전 9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사명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20여 년간 모바일 게임 분야에 글로벌 경쟁력을 축적해온 게임빌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지주사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분명히 하고, 컴투스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계열사 브랜드 이미지를 통합해 고객 지향적인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최근 게임빌은 지주사로서의 역할 강화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임 사업과 게임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에 투자를 단행해 2대 주주로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신사업에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 자사가 기존 사업 외에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