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하천 정비로 재해 대비 철저

임예나2 2021. 10. 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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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관내 하천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군민의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소하천 157개소에 연장 236㎞, 지방하천 17개소에 연장 152㎞, 국가하천인 영산강이 연장 133㎞로 총연장 521㎞로 관내 대부분 지역이 하천과 인접해 있어 군민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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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관내 하천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군민의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소하천 157개소에 연장 236㎞, 지방하천 17개소에 연장 152㎞, 국가하천인 영산강이 연장 133㎞로 총연장 521㎞로 관내 대부분 지역이 하천과 인접해 있어 군민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이에 군은 올해 114억 원을 들여 하천 55개소의 정비사업과 퇴적토 준설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 등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왔다.

또한 전라남도가 관리하는 지방하천에 올해 청천천 등 총 3개소 연장 6.77㎞에 제방보축공사 등을 통해 하천 범람을 막고 제방도로를 건설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국비 6억을 지원받아 영산강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해 기존에 수동으로 배수문을 조작하던 것을 원격으로 조정하고 모니터링을 해 시간 단축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도 없애며 홍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군 예산 약 120억 원 가량을 투입해 남악천, 중등포천, 현경지구 등 소하천 63개 지구의 하천 정비와 퇴적토 준설을 우기 이전 완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선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하천 정비를 통해 선제적인 재해예방과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무안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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