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는 덥지만, 이강인과 구보는 편한 시간에 시청하세요' 항의에도 낮 경기하는 마요르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요르카의 10월 4경기 중 2경기를 황금시간대에 볼 수 있다.
지난 9월 말 마요르카는 낮 경기가 너무 많아 선수들과 관중들이 힘들어한다며 개선을 요청했다.
그러나 마요르카는 여전히 더운 시간 경기의 비중이 높다.
스페인 라리가의 구체적인 경기 시간은 대략 한 달 단위로 정해지는데, 마요르카는 10월 4경기 중 절반인 2경기가 낮에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마요르카의 10월 4경기 중 2경기를 황금시간대에 볼 수 있다. 마요르카의 낮 경기 집중 배정은 끝나지 않았다.
지난 9월 말 마요르카는 낮 경기가 너무 많아 선수들과 관중들이 힘들어한다며 개선을 요청했다.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마요르카는 최근 리그 사무국에 오후 2시 경기를 많이 배정하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경기에서 관중 2명이 더위 때문에 쓰러지는 등의 부작용도 보도된 바 있다.
그러나 마요르카는 여전히 더운 시간 경기의 비중이 높다. 스페인 라리가의 구체적인 경기 시간은 대략 한 달 단위로 정해지는데, 마요르카는 10월 4경기 중 절반인 2경기가 낮에 열린다. 모두 원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2시(이하 현지시간) 발렌시아 원정, 31일 오후 3시 카디스 원정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는 각각 오후 9시와 10시에 시청할 수 있는 경기들이다.
라리가에서 현지시간 4시 이전에 열리는 경기는 보통 한 라운드 10경기 중 2경기 정도다. 보통은 5분의 1 정도의 확률인데, 마요르카의 10월 확률은 절반이나 된다. 더운 시간 경기가 다른 팀보다 집중 배치되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AS'는 경기 일정을 전하며 마요르카는 아시아 마케팅에 유리한 낮 경기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강인과 구보 다케후사의 경기를 한국과 일본 사람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면 상업적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이다. 마요르카의 공식 입장과는 상반되는 관측이다.
또한 'AS'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서 홈 관중들의 일사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점 역시 지적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섹시 잠옷 틱톡댄스' 치어리더, "후방주의" 언급은 왜?...알고보니 짬뽕집 알바 '효녀' - 풋볼리스
- 'W컵(월드컵) 여신' 곽민선, 투명 수영장 인증샷 실화냐...올림픽도 '입중계' - 풋볼리스트(FOOTBALLIS
- '탈의+비명' 결국 '풀코스+숙박업소+모델 제안' 받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영상] 우유곽민선 아나운서 무슨 일? ㅋㅋㅋ 벌칙 수준...므흣 너무 좋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과감한 겨드랑이' 바디프로필 '코피 나겠군' 헉! K리그 출신이야?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5년간 미친 듯 뛰었다' 손흥민, 메시-호날두-레반도프스키 압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네이마르, A매치 70골 돌파…남미 선수 중 펠레·메시 이어 3번째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복귀 임박' 래시포드, 하체 근육 4kg 키웠다...상체는 빠져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토트넘 수비수 로메로, A매치에서 ‘PK 실패 조롱’ 화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무리뉴, 뉴캐슬 감독 후보로 거론…“돈 많은 팀에 적합한 감독”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