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젖소고기가 국산 소갈비로 둔갑? 목우촌 갈비탕 제품 질의하는 윤재갑 의원

박항구 2021. 10. 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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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하위 등급의 젖소 고기로 만들어진 목우촌 '갈비탕'을 들어보이며 소비자가 한우 갈비로 착각하기 쉬운점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농협의 축산제품 브랜드인 목우촌에서 소고기 중 가장 질이 낮은 젖소고기로 만든 갈비탕 제품을 '국산 소갈비'로만 표기해 판매 했던 제품으로 현재 해당 제품 생산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히며 소비자 혼란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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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하위 등급의 젖소 고기로 만들어진 목우촌 '갈비탕'을 들어보이며 소비자가 한우 갈비로 착각하기 쉬운점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농협의 축산제품 브랜드인 목우촌에서 소고기 중 가장 질이 낮은 젖소고기로 만든 갈비탕 제품을 '국산 소갈비'로만 표기해 판매 했던 제품으로 현재 해당 제품 생산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히며 소비자 혼란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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