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임박' 래시포드, 하체 근육 4kg 키웠다..상체는 빠져

김동환 기자 2021. 10. 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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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마커스 래시포드가 어깨 수술에서 회복, 복귀전을 기다리고 있다.

래시포드는 지난해 11월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왼쪽 어깨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맨유는 래시포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했고, 이르면 주말 개최되는 레스터시티전에 출격이 가능할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재활 기간 동안 하체 근육이 4kg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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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마커스 래시포드가 어깨 수술에서 회복, 복귀전을 기다리고 있다.


래시포드는 지난해 11월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왼쪽 어깨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고통을 참으며 시즌을 마쳤고, 지난 여름 수술대에 올랐다.


맨유는 래시포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했고, 이르면 주말 개최되는 레스터시티전에 출격이 가능할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래시포드의 부상 전후 신체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재활 기간 동안 하체 근육이 4kg 증가했다. 더욱 탄탄하게 변모한 것이다.


반면 상체 근육은 부상 전보다 빠졌다. 재활 과정에서 어깨의 무리한 사용을 자제한 탓에 생긴 변화다. 일각에서는 상하체 근육의 균형이 맞지 않은 부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한편 래시포드는 최근 팀에서 개최된 비공개 연습 경기에서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여전한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리그 37경기(교체출전 4회)에 출전해 11골 9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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