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순술 필요해"..'오징어 게임' 김주령, 200만 팔로워 감사 영상 화제되는 이유?

이창규 2021. 10. 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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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김주령이 팬들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주령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을 흔드는 이모티콘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주령은 검은색 맨투맨 의상을 입고 머리를 올백으로 넘긴 채 인사를 전했다.

김주령이 영상을 찍을 당시 음성을 끄고 찍은 것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이 때문에 해외 팬들은 물론 국내 팬들도 그의 말을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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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오징어 게임' 김주령이 팬들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주령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을 흔드는 이모티콘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주령은 검은색 맨투맨 의상을 입고 머리를 올백으로 넘긴 채 인사를 전했다.

그가 해당 영상을 올린 이유는 최근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00만명을 돌파했기 때문. 그런데 이를 접한 수많은 해외 팬들은 소리를 들을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알고보니 김주령이 올린 영상이 소리가 없는 영상이었던 것. 김주령이 영상을 찍을 당시 음성을 끄고 찍은 것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이 때문에 해외 팬들은 물론 국내 팬들도 그의 말을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왕님 이거 음소거 되어있어요", "한국어 할 줄 아는 사람 독순술 좀 해봐", "사랑스런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76년생으로 만 45세인 김주령은 2000년 데뷔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한미녀 역으로 열연하면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사진= 김주령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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