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안심식재료 지킴이단, 군산 생산현장 방문

임예나2 2021. 10. 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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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공공급식 식재료를 공급받고 있는 '은평구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이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찾아 공공급식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은 은평구 공공급식센터(센터장 조진숙)와 은평구 어린이집 원장 등으로 구성한 단체로 아이들에게 공급되는 농산물을 유해 물질로부터 사전 차단해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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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공공급식 식재료를 공급받고 있는 '은평구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이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찾아 공공급식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은 은평구 공공급식센터(센터장 조진숙)와 은평구 어린이집 원장 등으로 구성한 단체로 아이들에게 공급되는 농산물을 유해 물질로부터 사전 차단해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이날 점검단은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유통 중 위생 안전, 작업 공정, 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생산단계의 안전성 점검까지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생산 농업인들과의 면담과 산지 농장을 직접 방문하고 친환경 인증 확인부터 사용 농자재, 제초 방법, 농업용수 등 생산과정의 안전성 전반을 확인했다.

시는 은평구와 지난 2018년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복지시설 등으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받고 있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학교 논 조성, 체험활동, 친환경 농산물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 어린이집 원장은 은평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공급대상 어린이집과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시학교 논 조성(도심 속 논·밭 만들기)행사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모내기부터 추수까지의 전 과정을 도시의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 10월 말 추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채상원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위해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잔류농약에 대한 안전성을 철저히 관리하고 은평구의 소비자와 군산시 생산자 간의 상호 방문 및 교류를 통해 식재료 공급의 안전성과 신뢰도 제고 시장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보육"이라며 "앞으로 군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재료 공급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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