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주민 스스로 정원 마을 만들기 한창

강한나2 2021. 10. 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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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에서는 15일부터 동 별 주요 14곳에 쾌적한 녹색생활환경과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제안하고 참여하는 '함께 심고 가꾸는 정원마을 가꾸기' 초화 식재를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 스스로가 결정하고 참여하는 정원 마을 만들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무거워진 분위기를 밝게 전환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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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에서는 15일부터 동 별 주요 14곳에 쾌적한 녹색생활환경과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제안하고 참여하는 '함께 심고 가꾸는 정원마을 가꾸기' 초화 식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주민제안사업의 시범사업 일환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제안하고 참여해 초화류 결정 및 식재 장소 선정, 식재,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들이 주민들의 의견을 통해 결정,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볼거리와 휴식·힐링 공간을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서 내년 봄이면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새로운 봄 풍경과 마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1차로 15일 7개 동에서 100여 명의 인근 주민과 동 별 자생 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국 및 연산홍 등 다년생 초화류 3천여 본을 식재했다.

2차로 나머지 7개 동은 주민들의 의견을 통해 11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 스스로가 결정하고 참여하는 정원 마을 만들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무거워진 분위기를 밝게 전환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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