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청사 일주일만에 또 코로나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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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 집무실이 있는 등 '군의 심장부'로 불리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본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만에 또 발생했다.
15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국방부 본관 6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청사 1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확진됐고, 이후 밀접접촉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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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서욱 국방부 장관 집무실이 있는 등 '군의 심장부'로 불리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본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만에 또 발생했다.
15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국방부 본관 6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군당국은 접촉자와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중이다.
국방부는 직원들에게 보낸 긴급 공지 문자에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 통보 시까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6층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은 별도 지시가 있을 때까지 사무실에서 대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국방부 청사에서는 일주일 전인 지난 8일에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당시 청사 1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확진됐고, 이후 밀접접촉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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