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치피오, 신기술금융회사 설립에 장 초반 상승세

문형민 2021. 10. 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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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가 장 초반 상승세다.

에이치피오는 이번 신기술금융사 설립으로 ▲사업 다각화 ▲기존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시너지 확보 ▲자금 운용의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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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형민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가 장 초반 상승세다. 신기술금융회사 '피오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한다고 밝힌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에이치피오는 전 거래일보다 300원(2.05%) 오른 1만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피오는 이번 신기술금융사 설립으로 ▲사업 다각화 ▲기존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시너지 확보 ▲자금 운용의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본금은 105억원 규모로 에이치피오가 100% 출자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금융회사 설립으로 인수합병(M&A) 등 전략적 투자를 통한 사업 다각화는 물론 회사의 투자 전문성 및 네트워크를 확보해 향후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기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도움이 되는 경쟁력 있는 회사를 찾아 지분 투자를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파트너 회사와 동반 성장을 통한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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