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원장원 교수, '증례 중심으로 배우는 노인의학' 번역서 출간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21. 10. 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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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노인의학자 Balakrishnan Kichu R. Nair의 저서 '노인의학'을 번역·출간했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인구의 고령화와 기대여명의 증가에 따라 노인의학 관련 서적은 점차 많아지고 있지만, 대부분 질환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개인별 특성과 삶의 질까지 고려하는 노인의학의 정신을 배우기 쉽지 않다"며 "번역서를 통해 노인의학의 핵심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흔히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이라 단순히 치부하지 않고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노인 진료의 작은 기적을 경험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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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노인의학자 Balakrishnan Kichu R. Nair의 저서 ‘노인의학’을 번역·출간했다.

번역서의 제목은 ‘증례 중심으로 배우는 노인의학’으로 노인의학 전문의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노인환자를 평가하고, 치료·관리하는지를 상세히 엿볼 수 있다. 특히, 증례를 바탕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경과별 관리법과 치료 결과를 제시해 노인의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인구의 고령화와 기대여명의 증가에 따라 노인의학 관련 서적은 점차 많아지고 있지만, 대부분 질환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개인별 특성과 삶의 질까지 고려하는 노인의학의 정신을 배우기 쉽지 않다”며 “번역서를 통해 노인의학의 핵심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흔히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이라 단순히 치부하지 않고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노인 진료의 작은 기적을 경험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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