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소장, 신임 안보사령관에 내정

양낙규 2021. 10.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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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안보지원사령부(옛 기무사) 신임 사령관에 학군 28기 출신의 이상철(54·소장) 육군 5사단장이 내정됐다.

정부는 이상철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안보사령관에 임명할 예정이다.

그동안 박재갑 참모장(해군소장, 학군 35기)이 직무를 대리했는데 사령관과 참모장 모두가 교체된 셈이다.

국군기무사령부 해편 이후 창설된 안보지원사는 1대 남영신 사령관, 2대 전제용 사령관 모두 비육사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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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군사안보지원사령부(옛 기무사) 신임 사령관에 학군 28기 출신의 이상철(54·소장) 육군 5사단장이 내정됐다. 정부는 이상철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안보사령관에 임명할 예정이다. 이 신임 사령관은 2작전사 작전처장 및 교훈처장, 검열과장, 제53사단 125연대장 등을 지낸 야전작전·교육훈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참모장에는 안보사 810부대장인 조우진 준장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할 예정이다.

전임자인 전제용 전 사령관은 지난달 2년 임기를 마치고 전역했다. 그동안 박재갑 참모장(해군소장, 학군 35기)이 직무를 대리했는데 사령관과 참모장 모두가 교체된 셈이다. 국군기무사령부 해편 이후 창설된 안보지원사는 1대 남영신 사령관, 2대 전제용 사령관 모두 비육사 출신이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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