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법원, '화천대유' 김만배 구속영장 기각
조민영 2021. 10. 14. 23:24
"구속 필요성 소명 안됐다"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구속 위기를 피했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4일 김씨를 소환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필요성이 소명되지 않았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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