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오늘부터 무해하게' 첫 방송, 공효진·이천희·전혜진 20년지기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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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첫 방송되는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 무해')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가 시작된다.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탄소제로 프로젝트를 펼칠 죽도는 태양열을 통해 전기를 만들고 차, 오토바이 등이 전무한 에너지 자립섬으로 자전거와 튼튼한 두 다리가 유일한 이동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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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첫 방송되는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 무해’)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가 시작된다.
누구보다 환경에 진심인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은 전방위 활약을 펼친다. 공효진은 이천희, 전혜진 부부를 죽도행 메이트로 성사시키는 등 ‘오늘 무해’의 기획, 출연, 섭외까지 일당백의 활약을 보여주며 공대장 포스를 폭발시킨다. 자가발전 자전거를 돌려 전기를 얻고 텃밭에서 구황작물을 캐는 등 에너지 자립섬 죽도의 의식주 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엉덩이 가벼운 행동대장으로 활약한다.
능숙한 목공 솜씨를 자랑하는 이천희는 젓가락에서 도마, 테이블 등을 직접 만들며 죽도 라이프에 없어서는 안 될 ‘천가이버’로 활약한다. 여기에 탄소제로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이었던 짐싸기부터 다진 마늘, 고추장 등 조미료를 챙기며 요리에 누구보다 진심을 드러낸 전혜진이 막내의 똑 소리 나는 살림 스킬을 선보인다.
이천희는 “하루하루 눈덩이처럼 엄청나게 커져가는 프로젝트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시청포인트로 손꼽았다.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탄소제로 프로젝트를 펼칠 죽도는 태양열을 통해 전기를 만들고 차, 오토바이 등이 전무한 에너지 자립섬으로 자전거와 튼튼한 두 다리가 유일한 이동수단. 이에 세 사람은 탄소 배출을 안 만드는 7일간의 캠핑 동안 자신들에게 주어진 저탄소 미션에 도전하고 이를 위한 전략적 협업 프로젝트 진행을 예고한다.
공효진은 “진짜 절친인 우리 세 사람만의 독특한 유머코드와 케미가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20년지기 절친 케미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기후 변화, 식습관, 환경이라는 공통 관심사와 함께 누구보다 환경에 진심인 캠핑 메이트로 지내오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만큼 세 사람의 호흡에 기대가 쏠린다. 또한 세 사람이 기획에서 실천까지, 말보다 행동을 앞세워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열혈 찐환경러로의 변신이 훈훈한 미소를 선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공효진의 반려견 요지도 캠핑에 함께 한다. 요지가 나고 자란 서울을 떠나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새 친구들을 사귀는 과정과 견생 최초의 특별한 경험이 시청자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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