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지역살리기 프로젝트' 시동..공공임대주택 신축사업 착공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10. 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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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14일 신원면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인 LH공공임대주택 신축사업 착공식을 했다.

착공식에는 구인모 군수와 김종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철우·김일수 경남도의회 의원, 홍준표 LH경남지역본부장, 강신영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거창군은 지난 2월 신원면과 가북면에 공공임대주택 각 12호씩을 신축한다는 협약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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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살기 좋은 거창군 건설!
신원면 LH공공임대주택 신축사업 착공식.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14일 신원면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인 LH공공임대주택 신축사업 착공식을 했다.

착공식에는 구인모 군수와 김종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철우·김일수 경남도의회 의원, 홍준표 LH경남지역본부장, 강신영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거창군은 지난 2월 신원면과 가북면에 공공임대주택 각 12호씩을 신축한다는 협약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체결했다. 이후 신원면은 지난 8월 착공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착공식을 연기해 왔다.

해당 임대주택 신축사업은 민선 7기 구인모 군수가 취임한 이듬해인 2019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폐교 위기탈출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거창군은 LH와 협약을 통해 신원면과 가북면에 있는 초등학교로 전·입학하는 전입세대에 부족한 주택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공사진행 중인 신원면은 내년 초에 입주가 가능하다. 가북면의 경우 지난 9월 신축부지 선정을 완료한 뒤 곧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LH임대주택 신축 등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살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지면 신원면은 물론 군 전체 인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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