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신] 원주한지테마파크 전시체험관 건립 등

박하림 2021. 10. 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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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한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원주한지테마파크 전시체험관 건립이 본격화된다.

원주시는 최근 실시설계 공모 결과 더에이치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무실동 원주한지테마파크 내 원형광장에 들어설 전시체험관은 도비 36억 원, 시비 29억 원 등 총사업이 65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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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테마파크 전시체험관 조감도.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원주한지테마파크 전시체험관 건립 

강원 원주 한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원주한지테마파크 전시체험관 건립이 본격화된다.

원주시는 최근 실시설계 공모 결과 더에이치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작은 정림 건축사사무소, 가작에는 건축사사무소 상재가 선정됐다.

무실동 원주한지테마파크 내 원형광장에 들어설 전시체험관은 도비 36억 원, 시비 29억 원 등 총사업이 65억 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1,500㎡ 규모로 2022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전시실, 체험실, 창작 스튜디오, 다목적 공간 등을 갖추고 2023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중앙근린공원 잔디광장.

◆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1구역 준공

원주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해 전국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한 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1구역 조성 공사를 모두 마치고 오는 18일 오후 2시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상비 포함 총 1384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된 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1구역은 2018년 5월 착공해 무실동과 명륜동 일원 전체 사업부지 45만8214.7㎡ 중 34만6617.6㎡ 규모로 조성됐다.

311석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12면의 실내 배드민턴장, 3km 길이의 숲속 둘레길, 생태연못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주차장 등을 갖췄다. 

지난 2015년 아이피씨원주피에프브이(주)로부터 제안서를 받은 이후 2016년 협약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2017년 실시계획인가 및 토지 보상 등 사업비 1384억 원 전액을 민간자본으로 유치해 시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도심 속 대규모 녹지를 시민들의 품에 돌려줄 수 있게 됐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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