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시민과의 데이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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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 연암도서관 야외에서 작은 도서관 관계자 6명과 함께 10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작은 도서관이란 접근성이 쉬운 생활 친화적 소규모 문화공간으로서 주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는 도서관을 뜻한다.
진주시에는 현재 금빛마을 작은 도서관, 상대동 새마을 열린 도서관 등 70개의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독서 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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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 연암도서관 야외에서 작은 도서관 관계자 6명과 함께 10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작은 도서관이란 접근성이 쉬운 생활 친화적 소규모 문화공간으로서 주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는 도서관을 뜻한다.
진주시에는 현재 금빛마을 작은 도서관, 상대동 새마을 열린 도서관 등 70개의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독서 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데이트에 함께한 작은 도서관 관계자들은 시립도서관의 도서를 작은 도서관 12개소 어디에서나 대출 또는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작은 도서관 운영에 따른 인건비 확보도 진주시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유덕순 작은 도서관 협의회장은 "서로 정기적 만남을 통해 상호협력하며 도서관 발전과 진주시 독서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는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연암도서관과 서부도서관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남부도서관, 동부도서관, 진주복합문화도서관이 차례로 개관할 예정"이라며 "전 시민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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