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 동접 80만.."새 역사 쓰고 있다"
권오용 2021. 10. 14. 18:47
위메이드의 모바일 MMORPG ‘미르4’가 글로벌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위메이드는 14일 미르4의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가 8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의 전설2’가 2005년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 80만명을 기록해 기네스북에 등재한 이후 세워진 신기록이다.
미르4는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 후 상업적 성공을 바탕으로 전 세계 170여 개국, 12개 언어로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버전은 유틸리티 코인 ‘DRACO(드레이코)'와 NFT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어 글로벌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버전 출시 당시 아시아 서버 8개, 유럽 서버 2개, 북미 서버 1개 총 11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정식 서비스 36일 만에 총 서버 수 100개를 돌파했다.
현재 아시아 서버 64개, 인도 서버 6개, 유럽 서버 13개, 남미 서버 21개, 북미 서버 32개로 총 136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와 결합한 미르4가 중국 시장에서 ‘미르의 전설2’의 전설을 넘어 글로벌 게임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위믹스를 블록체인 게임의 기축통화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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