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동균 마포구청장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참가

박종일 2021. 10. 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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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14일 우수 일자리 사업과 지역의 일자리 기관 홍보를 위해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공동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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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포토뉴스]노현송 강서구청장 '2021년도 주민자치회장 리더십 교육' 참석..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경북 울릉군과 자매결연 맺어 ..김선갑 광진구청장, 광진구·노원구 공동 생활치료센터 방문 격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14일 우수 일자리 사업과 지역의 일자리 기관 홍보를 위해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공동으로 개최됐다.

구는 이번 일자리 엑스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기업을 지원하고자 추진 중인 ▲마포형 청년일자리사업과 ▲마포형 청년취업 인턴사업을 소개한다.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일자리 지원 사업을 소개, “코로나19가 불러온 고용위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엑스포를 마련한 주최측에 감사를 표한다”며 “마포구와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힘을 합쳐 침체된 지역경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일자리엑스포 축하의 말을 전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14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도 주민자치회장 리더십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자치회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주민자치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주신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자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4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경북 울릉군과 자매결연 협정식을 가졌다.

영등포구와 울릉군은 지역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과 문화, 관광, 경제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의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정식은 협정과 관련한 경과보고 후 두 도시 홍보영상 시청, 인사말과 축사,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채 구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북 울릉군과 함께 새로운 번영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14일 오후 광진구·노원구 공동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광진구는 지난 10월5일 코로나19 확진 구민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신규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일별 확진자 수가 여전히 많은 상황에서 전문 의료기관 입원이 불필요한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를 수용 및 치료하기 위해서다.

센터는 192실, 222개 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협력구인 노원구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입소 대상은 광진구 및 협력구 구민이 원칙이며, 체온 38℃ 이하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여야 한다. 기저질환이 있더라도 약으로 조절이 가능한 경우에 한하며, 흡연자나 임산부는 제외된다.

센터 운영은 주관구인 광진구가 총괄하며 ▲예산집행 및 회계처리 ▲외부 용역 인력 선정 및 관리 ▲그 밖의 운영 관련 제반 사항을 처리, 협력구는 운영을 위한 인력 및 각종 지원을 분담한다.

구는 올 3월부터 인근 자치구와 함께 생활치료센터를 공동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는 2개월 간 지역내 숙박업소를 생활치료센터로 지정, 144명의 무증상 확진 구민을 수용한 바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백신 접종이 이어짐에 따라 중증화율은 감소하고 무증상 및 경증 확진자가 증가,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높은 상황” 이라며 “환자별 상태에 따라 재택 치료와 병상 배정을 병행하며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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