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박준형, god 멤버들 '연애 스타일' 대공개

강혜준 2021. 10. 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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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god 맏형 박준형이 멤버들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해방타운’)에서는 박준형이 2세를 계획 중인 후배 강남을 만난다.

해방타운 두 번째 날, 박준형은 절친한 후배 강남을 초대해 스케이트 보드 타기에 나섰다. 박준형은 “1976년도부터 보드를 탔다”며 무려 46년 차 보더 경력을 귀띔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장윤정은 “46년을 탔으면 보드가 ‘내 발’ 같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강남은 아내 이상화와 2세를 계획 중인 사실을 전하며 육아 선배 박준형에게 두려움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박준형은 본인의 육아 경험담을 들려주며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강남은 박준형에게 “god 멤버 중 딸의 남자친구 감을 골라보라”는 기습 질문도 던졌다. 이에 박준형이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박준형은 god 멤버들의 연애 장단점을 한 명씩 꼽았고, 긴 고민 끝에 답을 내렸다. 박준형의 반전 선택에 강남이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5일 오후 11시.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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