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목사의 '사랑하고 그립고 보고 싶은 어머니' 간증..C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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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방송 C채널 '사랑하고 그립고 보고싶은 어머니' 프로그램에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출연해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한다.
1973년 6월 빌리 그레이엄 목사 전도축제 통역사, 동양인 최초 침례회세계연맹총재, 라디오를 통해 북한에 복음을 전하며 극동방송 이사장으로 살아온 김 목사가 전하는 '사랑하고 그립고 보고 싶은 어머니'는 오는 18일 오전 7시, 오후 10시, 20일 오전 7시, 23일 오후 3시에 C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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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방송 C채널 ‘사랑하고 그립고 보고싶은 어머니’ 프로그램에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출연해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한다. 광복과 한국전쟁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사랑하는 막내아들을 지키려 했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김 목사는 미군 부대에서 하우스보이를 하던 중 미군 칼 파워스 상사와의 인연으로 돈 한 푼 없이 미국 유학길에 오르는 기적을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한다. 그는 “미국 유학 가서 제일 보고 싶은 분은 어머니였다”면서 “눈만 감아도 엄마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남편의 조국으로 주저함 없이 떠나온 믿음의 아내 트루디 사모와의 에피소드, 우상을 섬기던 가정에서 목사가 돼 한국으로 돌아온 막내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과 결단으로 복음과 축복의 가정으로 거듭난 이야기 등 그의 삶의 인도해온 하나님에 대한 고백을 들어본다.
프로그램 진행자로 함께 한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는 지독한 가난 속에서도 말씀과 찬양으로 이겨 낸 어머니를 추억했다. 김삼환 목사는 자신의 품에 안겨 소천한 어머니와의 이별의 순간을 회상하며 어머니가 즐겨 부르던 찬양을 불렀다.
1973년 6월 빌리 그레이엄 목사 전도축제 통역사, 동양인 최초 침례회세계연맹총재, 라디오를 통해 북한에 복음을 전하며 극동방송 이사장으로 살아온 김 목사가 전하는 ‘사랑하고 그립고 보고 싶은 어머니’는 오는 18일 오전 7시, 오후 10시, 20일 오전 7시, 23일 오후 3시에 C채널에서 방송된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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