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중1동, 미포 벽화 조성사업 제막식 개최

강한나2 2021. 10. 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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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중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정순)는 지난 10월 13일 해운대세무서 일원에서 구청장, 구의원,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포 벽화 조성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해당 옹벽은 미포 어촌마을의 진입 구간이지만 낙후된 환경으로 인해 주민들의 미관 개선 요구가 많았던 곳으로 중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근)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벽화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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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중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정순)는 지난 10월 13일 해운대세무서 일원에서 구청장, 구의원,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포 벽화 조성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해당 옹벽은 미포 어촌마을의 진입 구간이지만 낙후된 환경으로 인해 주민들의 미관 개선 요구가 많았던 곳으로 중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근)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벽화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벽화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인근 상가 간판을 제거하고 주변을 정비했다.

벽화에는 동해와 남해의 특징을 동시에 지닌 미포의 지리학적 특성을 나타내는 문구와 물고기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해운대해수욕장과 블루라인파크 등 인근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막 행사에 참여한 김영자 미포 경로당 회장은 "오랜 세월 칙칙하게 있던 옹벽이 이렇게 화사하게 바뀔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행사에 참여했던 김영수 미포 발전협의회 회장도 "마을의 숙제로 남아있던 옹벽을 정비하게 되어서 기쁘다. 이 벽화가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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