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중1동, 미포 벽화 조성사업 제막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해운대구 중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정순)는 지난 10월 13일 해운대세무서 일원에서 구청장, 구의원,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포 벽화 조성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해당 옹벽은 미포 어촌마을의 진입 구간이지만 낙후된 환경으로 인해 주민들의 미관 개선 요구가 많았던 곳으로 중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근)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벽화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중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정순)는 지난 10월 13일 해운대세무서 일원에서 구청장, 구의원,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포 벽화 조성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해당 옹벽은 미포 어촌마을의 진입 구간이지만 낙후된 환경으로 인해 주민들의 미관 개선 요구가 많았던 곳으로 중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근)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벽화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벽화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인근 상가 간판을 제거하고 주변을 정비했다.
벽화에는 동해와 남해의 특징을 동시에 지닌 미포의 지리학적 특성을 나타내는 문구와 물고기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해운대해수욕장과 블루라인파크 등 인근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막 행사에 참여한 김영자 미포 경로당 회장은 "오랜 세월 칙칙하게 있던 옹벽이 이렇게 화사하게 바뀔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행사에 참여했던 김영수 미포 발전협의회 회장도 "마을의 숙제로 남아있던 옹벽을 정비하게 되어서 기쁘다. 이 벽화가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응원봉과 태극기 두쪽 난 광화문…"파면하라" vs "탄핵반대"(종합) | 연합뉴스
- 헌재, 이진숙 탄핵심판 변론 1월로 미뤄…尹 사건 집중할 듯(종합) | 연합뉴스
- 검찰, 계엄선포 전후 국무회의 장관 잇단 조사…상황 재구성(종합2보) | 연합뉴스
- 軍정찰위성 3호기 발사체서 분리…우주궤도 정상 진입 | 연합뉴스
- 美, 삼성 반도체 보조금 6조9천억원으로 확정…원안보다 26%↓(종합) | 연합뉴스
- "드론 계속 날아와, 계속"…북한군 추정 남성 경험담 | 연합뉴스
- 선관위,'與의원 내란공범' 현수막 허용…'이재명은 안돼'는 불허(종합) | 연합뉴스
- [날씨] 찬 바람 불고 아침 기온 '뚝'…서울 -6도·춘천 -11도 | 연합뉴스
- 국회 소통관서 불…기자·하객 등 수백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한미외교장관, 권한대행체제 첫통화 "조속한 대면협의 일정조율"(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