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지, 뮤지컬 '더데빌' 캐스팅.. 탄탄한 연기력 기대

김현정 2021. 10. 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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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환지가 뮤지컬 '더데빌'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10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더데빌'에 조환지가 캐스팅됐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환지는 소속사를 통해 "떠나갈 듯 기쁜 마음으로 '더데빌'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모든 공연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그만큼 설레는 마음도 크다. 좋은 공연, 좋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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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환지가 뮤지컬 ‘더데빌’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10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더데빌’에 조환지가 캐스팅됐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환지는 ‘더데빌’에서 선을 믿는 빛의 상징 ‘X-WHITE’ 역을 맡았다. 인간의 욕망과 선택, 그리고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국내에서 4번째로 공연되는 ‘더데빌’ 무대에서 조환지가 펼쳐낼 또 다른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조환지는 소속사를 통해 “떠나갈 듯 기쁜 마음으로 ‘더데빌’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모든 공연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그만큼 설레는 마음도 크다. 좋은 공연, 좋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데빌’은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빛의 상징 X-WHITE와 어둠의 상징 X-BLACK, 욕망에 눈이 멀어 X-블랙의 유혹에 사로잡힌 존 파우스트, 존 파우스트를 구원하려는 그의 가장 아름다운 존재 그레첸 등이 인간의 선과 악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4년 국내 초연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 공연 이후 글로벌 뮤지컬로 발돋움했다.

‘더데빌’은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한다.

사진= 핑크스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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