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EPL 공격수 4위, 호날두는 3위

피주영 입력 2021. 10. 14. 16:24 수정 2021. 10. 15.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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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파워 랭킹, 루카쿠·바디 제쳐
시즌 초반 맹활약 중인 황희찬. [로이터=연합뉴스]

황희찬(울버햄튼)이 현지 언론이 선정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공격수 랭킹에서 수퍼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황희찬은 14일 영국 미러가 발표한 EPL 공격수 부문 파워 랭킹(7라운드 현재 기준)에서 4위에 올랐다. 라이프치히(독일)에서 뛰다 올 시즌 울버햄튼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그는 현재 리그 3골을 기록 중이다. 팀 내 득점 1위다.

3위는 호날두였다.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뛰다 올 시즌 친정 팀 맨유에 복귀한 호날두 역시 리그 3골을 기록 중이다. 1위는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선정됐다. 살라는 6골로 득점 1위다. 시즌 초반부터 리버풀을 2위에 올린 주인공이다.

황희찬은 이번 발표에서 세계적인 공격수를 여럿 제쳤다. 레스터 시티 간판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5위), 첼시의 괴물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7위), 리버풀 사디오 마네(9위) 등이다. 그만큼 황희찬의 초반 활약이 돋보였다는 뜻이다. 미러는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에이스다. EPL에서 환상적인 출발을 했다"고 평가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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