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속 전통문화와 놀이.. 한국전통문화를 알리는 스타트업 <아트라컴퍼니>

입력 2021. 10. 14. 16:06 수정 2021. 10. 1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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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개 국가에서 넷플릭스 ‘톱10’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이어 가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오징어게임 속 게임들도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이다. 영화 속에 등장한 딱지치기, 달고나 뽑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색다른 방식으로 표현해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집중시켰다.

세계인들의 놀이 문화가 되고 온라인을 통해 놀이 내용을 분석, 공유하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작품 속 게임을 즐기는 등 관심이 뜨겁다.

전 세계에서 한국전통문화, 놀이 붐이 일어나 긍정적인 관심이 쏟아지는 한편, 조금은 다른 인식으로 받아들이는 일부의 모습으로 걱정되는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 3일 넷플릭스 프랑스 팝업 스토어에서 한국전통게임을 위해 들어가려는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서로 난투극까지 일어나는 상황으로 번졌다.

한국 전통문화놀이는 단순히 이기기 위해 만든 놀이가 아닌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자유롭게 가능성을 가지고 어떠한 질서 속에 즐거움을 얻었던 행위들이다. 이러한 것들이 전승되어 한 민족의 관습과 생활모습이 담긴 기층문화를 형성하는 것 이므로 전통문화, 전통놀이를 통해 그 나라의 관습, 생활, 풍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한 일이지만 우리의 전통문화와 놀이가 일부는 잘못된 인식으로 서바이벌에만 초점을 맞춰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드는 현실이다.

우리전통문화, 놀이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에 성공한 지금, 이제는 보다 정확하고 바른 전통문화, 놀이의 방식과 의미를 긍정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통문화 콘텐츠 기업 ㈜아트라컴퍼니 김보은 대표는 뜻을 전했다.

김보은 대표는 앞으로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신선하고 재미있게 전달해 삶의 질을 높여야 할것이며 특히 전통문화예술의 계승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한류문화의 중심과 뿌리가 되도록 전통문화예술인들의 활발한 활동과 기술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다른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문화 향유의 저변을 넓혀나아가며 수익의 일부를 활용해 예술인 봉사단을 구성해 문화 소외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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