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 "서지혜와 17년 만에 재회 기분 좋다"

강혜준 2021. 10. 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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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배우 윤계상이 디즈니 플러스 ‘키스 식스 센스’를 통해 서지혜와 17년 만에 다시 만난 소감을 전했다.

윤계상은 14일 디즈니 플러스의 APAC 콘텐트 쇼케이스에 ‘키스 식스 센스’ 출연진으로 서지혜, 김지석과 함께 자리했다.

윤계상은 서지혜와의 호흡에 대해 “17년 전에 첫 드라마에서 만났었다. 다시 만나서 기분이 너무 좋다. 판타지도 있고 밝은 기운의 내용이라 현장 분위기도 좋다. 보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기운이 전달될 거라 믿는다”고 했다.

서지혜는 “여동생으로 만났는데 직장 상사로 만나 새롭다. 로맨틱 코미디라 재미있는 상황이 많다. 웃음도 많고 현장이 즐겁다”고 덧붙였다.

김지석은 “아쉽게도 초반 분량이 많지 않아서 두 분과 많은 촬영을 안 해봤다. 극중 삼각관계인데 그 감정이 오롯이 나한테 느껴지는 것 같다. 외롭다”며 웃음을 안겼다.

윤계상은 ‘키스 식스 센스’에 대해 “서지혜에게 초능력이 있다. 키스를 하면 미래가 보인다. 내가 까칠한 상사인데 우연히 키스를 하게 되고, 나와의 19금 미래가 보이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고 설명했다.

‘키스 식스 센스’는 키스를 하면 미래를 보는 초능력을 가진 여자의 재기 발랄한 직장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 인기 웹소설 원작으로 한다.

한편 디즈니+는 오는 11월 12일 국내 출시된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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