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내주 美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회의 개최"

이지은 2021. 10. 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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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이 내주 미국에서 북핵수석대표 회의를 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 내주 미국 워싱턴 DC에서 노규덕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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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한미일 3국이 내주 미국에서 북핵수석대표 회의를 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 내주 미국 워싱턴 DC에서 노규덕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3국은 지난달 1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28일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등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외교를 통한 비핵화 방침을 재확인할 전망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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