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웅 화백, 고향 목포서 초대전 '생동(生動)_Movement'

신영삼 2021. 10. 14.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연을 통한 인간성 회복'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강태웅 화백이 어린 시절 생생한 자연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던 그 고향의 품으로 중년이 돼 다시 돌아와 전시회를 연다.

우리나라와 미국을 왕래하면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있는 강태웅 화백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목포의 구도심에 위치한 성옥문화재단 별관갤러리와 갓바위미술관에서 동시에 개인전을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옥문화재단 별관갤러리‧갓바위미술관 16일부터 31일까지 전시
‘자연을 통한 인간성 회복‘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강태웅 화백이 어린 시절 생생한 자연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던 그 고향의 품으로 중년이 돼 다시 돌아와 전시회를 연다.[사진=강태웅 화백]
[목포=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자연을 통한 인간성 회복‘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강태웅 화백이 어린 시절 생생한 자연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던 그 고향의 품으로 중년이 돼 다시 돌아와 전시회를 연다.

우리나라와 미국을 왕래하면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있는 강태웅 화백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목포의 구도심에 위치한 성옥문화재단 별관갤러리와 갓바위미술관에서 동시에 개인전을 개최한다. 

최근 ’Movement(생동)‘ 시리즈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강 화백은 복잡한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그 일련의 느낌들을 화면에 옮기는 작업을 해오면서 더욱 응집된 에너지의 흐름을 캔버스에 옮긴 근작 70여점을 두 곳의 전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작업인 <movement> 연작은 중층구조의 화면과 반복되는 붓질을 그대로 드러내며 내연과 외연, 음과 양의 조화, 자연과의 소통을 추구한다. 자연으로부터 추출된 강 화백의 <movement>는 세상의 모든 일이 인간성 회복을 위한 치유와 긍정의 방향으로 움직이기를 기원하는 작가의 희망이 담겨있다.

목포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강태웅 화백은 중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 부름스버그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옥문화재단 별관갤러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갓바위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news032@kukinews.com</movement></movemen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