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이윤자 의원, "정신장애인복지관 설립 적극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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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신장애인복지관 설립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주시의회 이윤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제385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전주에 선제적으로 정신장애인복지관을 설립·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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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주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신장애인복지관 설립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주시의회 이윤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제385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전주에 선제적으로 정신장애인복지관을 설립·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신건강복지법은 복지서비스 개발, 고용 및 직업 재활, 평생교육 지원 등에 이르는 정신장애인의 회복과 자립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복지 의무에 대해 명시하고 있지만 실제 혜택은 전무할 정도”라며 “이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정신장애인복지관 설립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전주시가 정신장애인복지관을 활성화해 운영한다면 정신장애의 차별을 해소하고, 일률적 서비스부터 개별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에서 지역 차원의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해 차별 없는 도시, 통합돌봄의 일류 도시로서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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