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문화유산 향교 주민 사랑방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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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문화예술을 통해 위로하고 있다.
화천군은 16일부터 이틀 간, 화천향교(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2호)에서 '모두의 사랑방, 화천향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두의 사랑방, 화천향교'는 화천군이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처음 시행하는 행사다.
16일 오후 3시 시작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인 '모두의 문화광장 : 예술의 전당 in 화천향교'는 야외 관람형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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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16일부터 이틀 간, 화천향교(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2호)에서 '모두의 사랑방, 화천향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두의 사랑방, 화천향교'는 화천군이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처음 시행하는 행사다.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재 답사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16일 오후 3시 시작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인 ‘모두의 문화광장 : 예술의 전당 in 화천향교’는 야외 관람형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17일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에 ‘모두의 사진관 : 화천향교 스튜디오’이벤트가 마련된다. 마지막 날 행사에서는 향교 일원 답사, 전문가의 스마트폰 사진강좌, 액자 꾸미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모두의 사랑방, 화천향교'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주관단체인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문화유산활용부, 화천향교 카페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화천군은 지난 1일 '힘내라 화천! 춘하추동 디톡스 콘서트'에 이어 6일에도 '힘내라 화천! 아름다운 가사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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