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문화유산 향교 주민 사랑방으로 변신

한윤식 2021. 10. 14.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화천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문화예술을 통해 위로하고 있다.

화천군은 16일부터 이틀 간, 화천향교(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2호)에서 '모두의 사랑방, 화천향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두의 사랑방, 화천향교'는 화천군이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처음 시행하는 행사다.

16일 오후 3시 시작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인 '모두의 문화광장 : 예술의 전당 in 화천향교'는 야외 관람형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천향교 전경
[화천=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문화예술을 통해 위로하고 있다.

화천군은 16일부터 이틀 간, 화천향교(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2호)에서 '모두의 사랑방, 화천향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두의 사랑방, 화천향교'는 화천군이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처음 시행하는 행사다.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재 답사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16일 오후 3시 시작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인 ‘모두의 문화광장 : 예술의 전당 in 화천향교’는 야외 관람형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17일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에 ‘모두의 사진관 : 화천향교 스튜디오’이벤트가 마련된다. 마지막 날 행사에서는 향교 일원 답사, 전문가의 스마트폰 사진강좌, 액자 꾸미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모두의 사랑방, 화천향교'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주관단체인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문화유산활용부, 화천향교 카페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화천군은 지난 1일 '힘내라 화천! 춘하추동 디톡스 콘서트'에 이어 6일에도 '힘내라 화천! 아름다운 가사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