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관광문화단지 조성 본격시동..'라바' 제작사와 업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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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추진 중인 1조원대 관광문화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투바앤과 통합신공항 연계 의성관광문화단지 조성 업무를 협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관광문화단지는 입지와 주변 도시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발굴이 중요하다"면서"㈜투바앤과 협력해 성공적인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지역이 캐릭터 관광자원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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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이 추진 중인 1조원대 관광문화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투바앤과 통합신공항 연계 의성관광문화단지 조성 업무를 협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투바앤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주요플랫폼의 누적조회수가 30억뷰를 상회하는 인기 토종애니메이션 ‘라바’의 제작사로, 주요 캐릭터를 활용해 테마파크조성, 영화제작,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이번 협의는 통합신공항 유치와 연계한 의성관광문화단지(의성랜드) 조성의 하나로 진행됐다.
의성관광문화단지는 부지면적 3만3000㎡, 사업비 1조 규모로 경북도가 기본구상연구용역을 2021년 1월에 완료했고 현재 의성군이 대상지 입지분석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관광문화단지는 입지와 주변 도시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발굴이 중요하다”면서“㈜투바앤과 협력해 성공적인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지역이 캐릭터 관광자원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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