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화2동, 보존+개발형 도시재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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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중화2동에서 보존과 개발이 결합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기존 보존·관리 중심의 도시재생에서 더 나아가 정비·개발까지 포함하는 '도시재생 재구조화'가 반영된 첫 사례다.
중랑구는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 회복을 위해 희망지 사업을 거쳐 2019년 4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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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서울 중랑구 중화2동에서 보존과 개발이 결합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13일 제1차 도시재생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기존 보존·관리 중심의 도시재생에서 더 나아가 정비·개발까지 포함하는 '도시재생 재구조화'가 반영된 첫 사례다.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을 함께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중랑구 중화2동 329-38번지 일원(14만4426㎡)에 위치한 해당 구역은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 이후 형성된 저층주거지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중단된 이후 주거환경의 전반적인 쇠퇴가 진행되고 있다.
중랑구는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 회복을 위해 희망지 사업을 거쳐 2019년 4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지역에서는 3개 부문, 6개의 마중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세화공원을 리뉴얼하고 아이돌봄 거점인 보담어울림창의존을 조성하는 온세대 어울림터 조성사업 ▲태릉시장을 활용해 먹거리 상품을 개발·판매하는 밀키트 개발사업과 골목상권 경관 리뉴얼 사업이 포함된 태릉시장 리폼사업 ▲밀키트 작업장 등으로 이용되는 그린커뮤니티 팩토리와 마을관리 등을 위한 상생마을관리사무소를 조성하는 보담 상생 리빙랩 사업 등이다.
중랑구에서는 이번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다음달 초 고시할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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