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의 미소 "미란다가 역할 해줬고, 최용제도 승리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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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안방에서 이틀 연속 승리를 수확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64승59패5무를 기록, 2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미란다는 두산 구단 및 외국인 투수 최다 연속 퀄리티스타트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를 마친 김태형 감독은 "선발 미란다가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다했고, 홍건희도 위력적인 투구로 승리에 이바지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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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안방에서 이틀 연속 승리를 수확했다. 수장은 수훈 선수들의 활약상에 찬사를 보냈다.
두산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64승59패5무를 기록, 2연승을 달성했다. 5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승차는 1.5경기를 유지했다.
선발투수 아리엘 미란다가 6이닝 7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18'로 늘렸다. 이로써 미란다는 두산 구단 및 외국인 투수 최다 연속 퀄리티스타트 기록을 경신했다. 미란다의 뒤를 이어 등판한 홍건희(2이닝)와 김강률(1이닝)도 3이닝 무실점을 쾌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6회 2사 2, 3루에서 동점 2타점 적시타를 때린 최용제의 타격이 돋보였다. 여기에 7회 조수행과 8회 박지훈의 인상적인 주루 플레이도 팀 연승에 기여했다.
경기를 마친 김태형 감독은 "선발 미란다가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다했고, 홍건희도 위력적인 투구로 승리에 이바지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김 감독은 타자들의 활약에 대해 "어제에 이어 대타로 나와 적시타를 때린 최용제와 대주자로 나와 재치있는 주루 플레이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조수행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라고 치켜세웠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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