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미란다' KBO 외국인 연속 QS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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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골든글러브를 향해 달려가는 두산의 외국인 아리엘 미란다가 새 역사를 썼다.
미란다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서 6이닝 5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미란다는 지난 5월 26일 한화전부터 18경기 연속 QS를 기록, 이 부문 KBO리그 외국인 선수 신기록 및 두산 프랜차이즈 새 역사를 쓰는데 성공했다.
한편, KBO리그 역대 최장 기록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9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한화의 류현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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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골든글러브를 향해 달려가는 두산의 외국인 아리엘 미란다가 새 역사를 썼다.
미란다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서 6이닝 5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두산 타선이 초반 터지지 않는 바람에 아쉽게 승리 투수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 부문 신기록을 세운 미란다.
미란다는 지난 5월 26일 한화전부터 18경기 연속 QS를 기록, 이 부문 KBO리그 외국인 선수 신기록 및 두산 프랜차이즈 새 역사를 쓰는데 성공했다.
외국인 투수 종전 최고 기록은 한화에서 뛰었던 서폴드의 17경기이며, 2019년과 2020년, 두 시즌에 걸쳐 기록을 만들어냈다.
한편, KBO리그 역대 최장 기록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9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한화의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2010년 23경기 연속 QS로 단일 시즌 최장 기록 역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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