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결혼식은 내년에" (대한외국인)

김현정 2021. 10. 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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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캐나다 출신 1세대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가 근황을 전했다.

기욤은 "캐나다에서 온 기욤이다"라며 인사했다.

기욤은 "3년 전에 아버지가 아프기 시작해 캐나다로 돌아갔는데 다행히 괜찮아지셨다. 그때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하루 종일 같이 있어도 좋았다. 그래서 결혼했다. 결혼식은 내년에 할 거다"라고 말했다.

기욤은 이기찬을 꺾어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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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한외국인' 캐나다 출신 1세대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가 근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실력이나 스펙에 비해 일찍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이혜정, 이기찬, 천명훈, 초아가 함께 하는 ‘복수혈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기욤은 "캐나다에서 온 기욤이다"라며 인사했다.

기욤은 "3년 전에 아버지가 아프기 시작해 캐나다로 돌아갔는데 다행히 괜찮아지셨다. 그때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하루 종일 같이 있어도 좋았다. 그래서 결혼했다. 결혼식은 내년에 할 거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했냐고 물었다. 기욤은 "한국에서 해야 비자 나온다. 지금 여행 비자로 한국에 올 수 없지 않냐"라며 녹슬지 않은 입담을 자랑했다.

기욤은 "한국에 온지 22년 됐다. 1999년에 처음 왔다. 여기에서 한국말을 제일 못한 것 같다"라며 4단계에 앉은 이유를 말했다.

기욤은 이기찬을 꺾어 환호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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