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4기' 김철민, 하얗게 센 머리 "95일째 입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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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철민이 암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13일 페이스북에 "95일째 입원 중.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가수로도 활동 중인 김철민은 폐암 4기 선고를 받고 현재 투병 중이다.
김철민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희망을 전하는가 하면 SNS를 통해 암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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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철민이 암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13일 페이스북에 “95일째 입원 중.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철민은 마스크를 쓰고 병원에 누워 있다.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가수로도 활동 중인 김철민은 폐암 4기 선고를 받고 현재 투병 중이다.
앞서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며 항암 치료를 한다고 알렸지만 8개월 후 치료 효과가 없다며 복용을 중단하기도 했다.
김철민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희망을 전하는가 하면 SNS를 통해 암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응원을 받았다. 지난 8월에는 유튜브 채널 김철민TV에 '이별의 시간이 오고있네요'라는 영상을 올렸다. 당시 김철민은 마스크를 낀 채 가쁜 숨을 몰아쉬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김철민 페이스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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